#05 맞춤 보고서

안녕하세요. 이번에는 맞춤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구글애널리틱스(GA)에는 각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보고서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. 실제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맞춤 보고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어요. 맞춤 보고서는 원하는 지표들로 구성된 말그대로 맞춤 보고서이기 때문에 원하는 데이터를 얻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,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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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상사가 12월 캐나다의 지역별 매출 상황을 알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가정하겠습니다.

1. GA의 좌측 메뉴에서 맞춤 설정 > 맞춤 보고서 > +새 맞춤 보고서를 클릭해 주세요.

2. [#04 디멘션과 메트릭]에서 알아봤던 디멘션(측정기준)과 메트릭(측정항목)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원하는 지표를 선택한 뒤, 필터링을 해 주세요.

위 사진의 디멘션과 메트릭 정도면 어느정도 캐나다의 매출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겠네요. 필터를 포함 > 국가 > Canada로 설정하고 저장을 해보겠습니다. 

맞춤 보고서가 생성되었습니다. 이 맞춤 보고서를 상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PDF 파일로 저장 해보겠습니다. 먼저 29개 행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 행 표시를 50으로 설정한 뒤, 내보내기 > PDF를 클릭합니다.

하단에 다운로드 된 PDF 파일을 열어보겠습니다. 

보고서가 썩 예쁘지는 않네요. 사실 맞춤 보고서는 보고를 위한 보고서라기보다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담당자가 봐야 할 보고서인 것 같아요. 실제 보고는 GA의 대시보드나 Tableau 같은 시각화 툴로 보고서를 만들어서 합니다. (아마도요..)

아직 맞춤 보고서에 대한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은 전세계 GA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맞춤 보고서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. 맞춤 설정 > 맞춤 보고서 > 갤러리에서 가져오기를 클릭하여, 다른 사람들은 맞춤 보고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인해 보세요. 세계적인 웹분석가 아비나쉬 카우식이 만든 맞춤 보고서도 보이네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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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말씀드린 것처럼,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맞춤 보고서를 활용하여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. 직접 만들어도 보고, 갤러리에서 다른 사람들의 보고서도 보면서 맞춤 보고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. 추가로 세그먼트까지 적용한다면 타겟 마케팅도 가능하겠네요 :)

세그먼트는 추후 알아보도록 하고, 다음에는 필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